보고 깨달은것
- 32년의 일제치하도 버텼던 북한 교회가, 3년만에 공산주의에 무너졌다. 참으로 탄곡할만하다. 그런데 아주 작은것 하나 양보하면서 시작했다. 주일에 투표를 허용하고, 죽음이 무서워 주님을 버린것이다. (지금도 그 내용만 들으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) 물론 이 역사 또한 하나님이 챙겨가실것이고 예비하셨다하더라도 그당시 내용을 들으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. 하나님의 몸된 교회가 그냥 사람이 두려워 속수무책무너진것이다.
- 그리고 헌금의 중요함을 깨닫는다. 헌금이 있었기에 (주님이 재물을 모으고 사용할 수 있었기에) 일제치하에도 건제했던 교회들이다. 북한에서는 헌금을 금지했다고 한다. 그 당시 헌금을 강제로 금지하니 얼마나 다들 좋아했을까? 그런데 그게 아니라 교회의 멸망이 시작된 신호탄이 된것이다. 지금 세대도 (나부터도) 헌금을 얼마나 까다롭게 생각하는가? 그런데 또 그전에 헌금을 정말 지혜롭게 잘 써야한다. 그렇지 못하니 내고싶지가 않은것이다. (물론, 십일조는 주님께 있는 것이다)
- 북한에 대해 몰랐다. 어떤 기도를 해야되는지 얇게만 알았다. 그런데 오늘 특강을 들으며 통회했다. 선교사님들을 위해서는 많이 기도하면서 북한에 억류된 6명의 선교사님 이름조차 몰랐다. 왜 관심이 없었을까? 그리고 기도할 생각조차 안했을까? 막 기도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. 이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.
적용할것
- [ ] 북한을 위한 기도제목을 정리하자
- [ ] 교회 10분전 기도회때 북한을 위한 기도제목을 할때 6명의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자
- [ ] 북한을 위한 기도모임을 만들기
- [ ] 만나는 사람들에게 북한에 대한 기도제목을 상기시키기